개좌산(450m), 운봉산(454m)는 아홉산(365m)과 더불어 연계하여 종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아홉산→개좌산→운봉산 순이나, 역순으로 종주). 산들이 서로 이웃하여 가깝고 능선으로 연결되어 있어 종주하기에 수월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아홉산을 건너뛴 이유는 사전 조사가 부족하기도 했고, 지도상으로 개좌고개를 통하면 편하게 개좌산을 오를 수 있어 보여서 입니다. 그러나...
참고로 개좌산 인근 아홉산(365m)과 아홉산숲의 아홉산(361.2m)은 다른 산입니다. 아홉이라는 숫자는 봉우리수, 능선갈래, 마을 골짜기 수 등으로 자주 지명으로 사용되며 많은 산들의 이름으로 불리운다 합니다.
두 산의 아홉은 모두 봉우리가 9개여서 아홉산이지만 개좌산 인근 아홉산은 남에서 북으로 능선을 따라 봉우리가 연결되며, 아홉산숲의 아홉산은 오밀조밀 봉우리가 모인 형태라고 합니다.
실로암 공원묘원으로 오면 휠씬 쉽게 개좌산을 오를 수 있습니다. 거리도 가까우며 주차장도 있고 등산로도 훨씬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개좌고개에서 오를땐 낙엽 때문에 길도 잘 안보이고, 경사도 급해 미끄러지기도 했습니다.
★ 2025년 12월 8일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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