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도시경관(都)/부산의 골목(路)

호천마을 #2 (feat. 호천마을 방재공원)

Oldgoodman 2026. 1. 11. 11:18

 

호천마을 경사형 엘리베이터는 호천마을 초입에 설치되어, 과거 호천마을 180계단으로 힘겹게 오르던 길을 편하게 이동시켜 줍니다(아래쪽 망양로에서 위쪽 엄광로를 연결).  엘리베이터를 오르면 호천생활 문화센터전망대가 나타난다

 

호천마을 180계단은 이름 그대로 180개의 가파른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과거 산동네 주민들이 아래 마을로 오가기 위해 매일같이 이용하던 치열한 삶의 통로였으나, 지금은 경사형 엘리베이터가 이동을 대신하며, 파란 타일로 거친 강물을 거슬러 힘차게 올라가는 잉어와 물고기를 표현한 벽화를 조성하여 사진명소로 재탄생 하였습니다.

 

호천마을 방재공원은 계단, 급경사, 골목이 많아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마을의 지형을 고려하여, 화재 등 비상상황에서 마을 안에서 초기에 대응할 수 있는 장치 설치와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만들어진, 방재의 역할을 겸하는 공원입니다.  그래서 평상시엔 쉼터/운동 공간으로 활용되고, 비상시엔 재난/화재 대응 거점 역할을 하는 공원입니다

 

△ 호천마을 경사형 엘리베이터
△ 망양로에서 호천마을 입구에 있던 무인뽑기방(80년대 낡은 가옥에 최신뽑기 기계가 너무 안어울렸다)
△ 경사형 엘리베이터 전망대 뷰 #1
△ 경사형 엘리베이터 전망대 뷰 #2
△ 다닥다닥 층층이 이어진 집
△ 만리산 체육공원
△ 180계단 #1
△ 180계단 #2
△ 호계천을 따라 방재공원 데크가 이어진다
△ 데크 아래 호계천
△ 호계천. 어릴땐 그냥 또랑이라고 불렀다
△ 호계천과 방재공원 #1
△ 호계천과 방재공원 #2
△ 호계천과 방재공원 #3
△ 새파란 하늘아래 노란집